많은
제주도의 숙소를 서치하다 평소 서귀포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다지오 숙소는 혼자 묶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종종 손님들이 오면 제워줄 여유로운 방과 사생활이 보장되는 복층구조는 원룸이 아닌 집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방 한쪽에서는 바다가 보이고 한쪽에서는 한라산이 보여서 그랴말로 배산임수 ~ 내려온 다음날부터 두통은 사라지고 앞집의 강아지는 항상 반겨주고 골목골목 돌담과 수국 푸른나무 과일과 꽃들이 길마다 가득한 자연을 걸어다닌 다는게 잊혀지지 않는 일과 였습니다. 편의점도 가까운편이고 24시간도 해주시고 건조기도 설치되어 빨래 안마를 걱정도 없고 부모님이 오셨을때 같은 건물에 상주하시는 아주아주 친절하신 주인 부부들께서 너무 선하게 인사도 잘해주셔서 너무너무나 감사했어요~^^ 고장나거나 불편한것은 즉시 해결해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평생 저에게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야말로 잊지못할 특별한 기회였어요
정말 어디 나가지 않고 집안에만 있어도 좋고 한라산 영실코스 또한 아주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하답니다 렌트 안한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이곳에 오면 렌트 안할둣.... 공항버스도 바로앞까지 와요~
서귀포시장도 금방가고 올레7,8길이 바로 앞이고~ 신축건물이라 시설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뭐 부족한 점이 없네요.... 당장 다시 가고싶고 장기가 아니라도 묶고싶지만 장기숙소임이 안타까운 ㅜㅜ 일년살고싶네요 한달살았지만 일주일 있다온 느낌이랄까~
설레임과 두려움을 안고 갔는데 좋은 기억 잔뜩 담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