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부터 아다지오에서 제주 한 달 살이를 했습니다.
대포 마을 자체가 조용한 곳인데다, 빌라 주위도 귤 밭에 둘러 싸여 있어
정말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뒷편 나무 벤치에서 모닝 커피를 즐기곤 했는데,
새소리를 들으면서 중문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에서 한 달 살이를 하러
이 곳에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전자제품, 침대, 이불, 가재도구도 모두 준비해 주셔서,
옷 가지와 몸만 가면 될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신축 건물이라 깨끗하고, 집 디자인이나 구조도 세련되고 깔끔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사장님 내외분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로 중문관광단지가 3분 내에 있고, 서귀포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 시설이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하기도 편합니다.
특히, 한라산과 인근 자연 휴향림, 송악산, 애월, 성산처럼
꼭 가보시기길 권하고 싶은 관광지를 차로 30분~1시간 내 갈 수 있습니다.
한 번 가 보시면, 꼭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