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게시판 게시물

biswmj
2023년 8월 04일
In 이용후기
지난 7월 한달간 두번째 제주 한달살기를 행복하게 하였다. 나에게 한달살기란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실행이자 내 삶의 리셋의 시간이다. 이 목표는 어떤 숙소에 머무는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될 수 있어 매번 숙소 선정이 가장 조심스러웠다. 제주 한달살기를 계획하는 다른 가족분들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시리란 생각에 착한 네비게이션이 되고자 후기를 남긴다. 2018년 가을 처음 제주 한달살기를 결심하고 오랜 검색 끝에 발견했던 숙소는 더 하우스 아다지오였다. 퀄리티 높으면서 맛집들은 가깝고, 징보기 편하면서도 조용하기는 절간 같고, 전망 끝내주면서 가성비까지 좋은 숙소를 찾아 내고야 말겠다는 결의로 마침내 발견했던 타운하우스가 아다지오였다. 5년만에 두번째 한달살기에 나서면서 다시 아다지오로 가는 것을 처음엔 배제했었다. 이유는 "세월엔 장사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지만 5년이란  세월에 어쩔수 없이 꽤죄죄해지진 않았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까다로운 나의 합격 조건을 만족시키는 숙소 찾기를 포기할 때쯤 아내의 말 한마디에 이미 검증된 아다지오 재방문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아다지오 전망이 너무나 아름답고 볼수록 좋았었잖아. 지금도 눈에 선해". 7월초 도착한 아다지오는 놀랍게도 세월을 비켜간 듯 여전히 쾌적하고 깨끗하였다. 주변 자연환경은 오히려 더 아름다워졌다. 사장님 내외분은 5년전 처럼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셨다. 5년이 넘도록 빈틈없이 관리해오신 두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아다지오에서의 한달은 다시 내 삶을 리셋해 주었다. '삶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들이었다.' 아다디오의 거실과 침실서 바라보던 아름다운 바다는 오래도록 힐링이 될것 같다.
1
0
100
biswmj
2018년 11월 19일
In 이용후기
제주 한달 살기에 나서며 가장 고민했던 것은 숙소를 어디로 정할 것인가였다. 무려 한달을 묵을 곳. 후회할 땐 늦으리란 생각에 일주일 넘게 인터넷을 뒤지고 또 뒤지다 일단 위치가 괜찮고, 홈페이지 사진이 더 깨끗해 보이는 아다지오로 낙점. 솔직히 반쯤은 복불복의 심정. 사진과 후기만 믿고 떠나는 것은 언제나 위험부담이 있음을 알기에. 10월16일 예약해두었던 B타입 복층실에 들어서면서 우리 부부의 일말의 우려와 불안은 즉시 안도와 기쁨으로 바뀔 수 있었다. 실제가 사진보다 더 훌륭함에 사장님의 홈페이지 관리의 허술함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새집의 깨끗함과 청결함이 우선 만족스러웠고, 40평에 이르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내부는 지내는 매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2개만 사용했지만 화장실 3개는 늘 우리에게 깊은 안정감과 뿌듯함을 선사해주었다. 머무는 한달 동안 날씨도 내내 좋았다. 게으름에 평소 후기라곤 남겨본 역사가 없었지만, 우리 부부의 행복했던 한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이제 제주 한달 살기에 나서는 또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되는 팁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아다지오의 탁 트인 침실과 거실의 창 밖으로 매일 아침 감상하던 일출. 딱 적당한 거리의 바다위로 떠오르던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태양은 서울에 돌아와 가장 그리운 것 중 하나. 그냥 가까워서 들렀던 주변의 식당들은 관광객들이 아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가성비 정말 좋은 맛집들로 속속 밝혀지는 매일이기도 했다. 가벼운 산책만으로 중문단지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아다지오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하여 외출하지 않는 날도 하루종일 소파에 누워 진정한 휴식을 누리게 해주었다. 체크인 때부터 체크아웃 때까지 늘 조용하고 세심하게 도와주신 따뜻하고 교양 넘치시는 중년의 사장님 내외분께도 후기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조금은 쑥스러워 간단히 인사만 하고 떠나왔지만 좋은 숙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지금 제주 한달 살기를 결심하고 숙소로 고민하고 계신 가족분들 모두가 우리 부부처럼 행복한 한달을 제주에서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5
0
242

biswmj

더보기
bottom of page